필그림국제교회

지난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를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는데, 우리는 하나님께 죄를 지었고, 그런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들었어요. 꼬마형을 통해서도 들었죠 이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함께 기도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이 좋은 소식을 친구에게 전하자고 얘기했었죠^^ 우리 필그림 친구들이 한 주 동안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잘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셨대요 하나님께서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셨을까요?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할 때 나를 빛나게 해주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나에게 유익을 주는 것을 선택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장 작은 나라여서 선택하셨대요. 또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지키시려고 선택하셨대요. 그리고, 이스라엘을 사랑하기 때문에 선택하셨대요 우리가 가장 작아서 약속을 지키시려고 또,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선택하셨대요 WOW! 너무 감사하죠! 그렇다면,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가야 해요~!

밤새도록 수고하였어도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못한 베드로에게 주님이 찾아오셨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아라.”라고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린다. 그리고 베드로가 헛탕을 쳤던 그 동일한 바다에서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는다. 그 때에 베드로는 바닥에 엎드려 “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 이로소이다!” 울며 참회한다. 무엇이 베드로의 마음을 이렇게 진동하듯이 만져서 그로 하여금 예수님을 두려움과 경외감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죄를 처절하게 직면하면서 회개하게 되었을까? 어릴적 한 기억이 떠오른다. 친구들과 항상 지나가는 길목 옆 한 담장 너머로 뻗어나온 가지에 탐스럽게 잘익은 자두가 당알 당알 열려 있었다. 나는 친구와 함..

신명기 5장 6-10절 신명기는 모세가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모세는 어떤 말을 했을까요? 바로바로바로 ! "너희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마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예요 왜냐하면 가나안에는 가나안인들이 섬기는 많은 신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길까봐 모세는 걱정했어요. 그래서 모세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나오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계속계속 말해요.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도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선택하기로 약속해요!

24년 1월 첫번째 주일 말씀을 신명기로 시작했어요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 바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랫동안 약속하셨던 약속의 땅(가나안)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시작해요 이제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요 하지만 그 땅에는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죠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을 살펴보러 정탐꾼을 보냈어요 가나안을 살펴본 이스라엘 사람들은 너무 두려웠어요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크고 그 나라의 성벽도 높아서 가나안 사람들을 이길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기억해야 할 큰 사건이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노예가 되어 살기 힘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홍해바다를 가르면서까지 이집트에서 안전하게 나오게 해주셨던 일이에요 그래서 모세를 통해 말씀..

2023년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렸어요~ 우리교회 이름인 필그림에 대해서 배웠어요 필그림은 무엇일까요? 순례자라는 뜻이에요 쉽게 말하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말해요 주일학교 친구들은 작은 순례자로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과 함께 하려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인지, 하나님의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알아야 해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바로바로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통해서에요! 간단해 보이지만 어쩌면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집에 TV를 새로 구입하면 그 TV를 만든 사람들이 쓴 설명서를 읽어야 제대로 작동시킬 수 있는 것과 같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이 우리를 제일 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