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계속
찾았다! 하나님 나라 시리즈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해 배우고 있어요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 나라의 기준은 무엇인지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시는지
어떻게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지
창세기의 여러 이야기를 통해
나누고 있어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죠?
아담(창조이야기)
노아(노아의 방주 이야기)
바벨탑 사건
아브라함 이야기
이삭 이야기
야곱 이야기
그리고 지난주가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이야기" 입니다.
여러분 "누명" 이라는 말 아나요?
억울한 일 당해본 적 있나요?
요셉은 누명의 대명사래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요셉은 어느날 꿈을 꿨어요
형들의 곡식 단이 요셉의 곡식단에게
절을 하는 꿈이었어요
그 얘기를 요셉이 형들에게 할때
형들이 어땠을까요?
형들은 요셉이 미웠어요.
그렇지 않아도 아버지 야곱이
형들보다 동생 요셉을 너무너무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요셉이 미웠는데
형들이 요셉에게 고개숙여 절을 했다라는 식의
꿈얘기를 하니 더 미웠겠죠.
그러던 어느날 형들이 양을 치러 나갔는데
아버지가 요셉에게 형들이 잘 있나 보고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보러 갔는데
형들은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너무 미운마음에
구덩이를 파서 요셉을 구덩이에 집어넣었어요.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요셉을
팔아버렸어요 ㅜㅜ
그렇게 요셉은 팔려가
이집트의 보디발이란 사람의 집의 노예가 되었어요
그런데 요셉이 일을 너무 잘하니까
보디발은 모든 집안일을 요셉에게 맡겼어요
그런데 또!! 요셉의 억울한 일 두번째,
요셉이 너무 잘생겼었기 때문에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한거예요
보디발의 아내가 "나랑 잘 지내보자!! 나랑 사귀자" 한거예요
요셉은 그런 죄를 지을 수 없어서
그 자리를 피했어요.
그랬더니 그 아내가 보디발에게 이 사실을 들킬까봐
먼저 보디발에게 요셉이 자신을 유혹했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화가 난 보디발은
요셉을 감옥에 가두었대요ㅜㅜ
요셉은 큰 잘못 없이
형들에게 팔렸고,
노예가 되어서도 열심히 일을 했지만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어요.
그런데 이 이야기의 중간중간에
꼭 등장하는 성경 구절이 있어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창세기 39장 2절
즉,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으로 요셉이
성공하게 되었습니다.(쉬운성경)
라는 말씀이예요.
감옥에 갇혔을 때에도 이런 말씀이 있어요
창세기 39장 23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요셉의 삶은 정말 억울한 누명으로
가득해요
그런데 성경은 자꾸 요셉이
형통했다고 해요.
형통은 무엇일까요?
물론 결국 요셉은 감옥에 있다가
이집트의 왕 바로의 꿈을 잘 해석하게 되어
이집트의 총리의 자리에 앉게되고
이집트 나라 운영에 큰 도움을 줘요
요셉이 이웃 나라의 총리가 되었으니
실제로 잘되긴 했어요.
형통은 잘 되었다라는 말이예요.
그러나 성경은 요셉이 팔려갔을때도,
감옥에 있을 때도 잘되었다고 해요.
중요한 말이 앞에 꼭 있어요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진짜 형통하는 거
진짜 잘되는 거!
그건 바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라는 거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하신다면
그게 바로 형통한 삶이예요.
우리 예쁘고 멋진 필그림 친구들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형통한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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