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 친구들^^
요즘 날씨가 좋아서 결석두 많구
아프기두하구 ㅜㅜ
부흥회도 있어서
"찾았다! 하나님 나라" 시리즈가
잊혀져 가고 있는것 같아요 ㅜㅜ
우리는 성경책에 맨 앞에있는 창세기를 배웠어요
아담과 하와 이야기
노아의 방주
바벨탑 사건
아브라함 부르신 이야기
이삭
야곱과 에서
요셉이야기로
창세기의 긴긴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이 그림에 요셉의 일생이 담겨있죠
그리고 이제 성경의 두번째에 있는
"출애굽기" 이야기들을 다루게 됩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나타나"
애굽에 큰 도움을 주었던 요셉이었죠.
심지어 애굽의 총리였어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흘러
요셉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왕이 되었어요
그리고 그 애굽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점점 많아지고 강해지는 것을 발견했어요
애굽왕은 불안했어요.
그래서 자기 땅에 들어와 사는 이방인인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삼기 시작했죠.
그리고 애굽왕 바로는 이스라엘의 수가 너무 많아져서
이스라엘의 수를 줄이고 싶었어요
왕은 아주 무서운 명령을 내렸어요.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들이면 죽여라!
라고요 ...
그런 상황에 "모세"가 태어난거예요
모세의 부모는 모세를 숨기고 숨기다가
결국 아이를 갈대상자에 담아
나일강에 떠내려 보내죠.
그런데! 마침 애굽왕의 딸이 나일강에 있다가
그 상자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 딸은 이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해요
그때 모세의 누나가 재빠르게
바로의 딸에게 가서
제가 젖을 먹일 유모를 데려오겠습니다! 했고,
모세의 어머니를 데려와 아기에게 젖을 먹이도록 하죠
모세는 어머니 밑에서 크면서
자신이 애굽의 왕자지만
동시에 이스라엘 사람인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민족 이스라엘 사람이 애굽사람에게
학대 당하는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애굽사람을 죽이는 일을 벌이게 되요
(헉...)
그리고 모세는 무서워서 도망가게 되죠.
그리고 모세는 도망간 곳에서 지내면서
시간이 흘러 80세의 할아버지가 되요.
그런데 하나님은 80세된 늙은 할아버지 모세에게
나타나셨어요
"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내가 너를 통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벗어나게 할거다! "
라고 하셨어요
모세가 애굽의 왕자일떄 부르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모세가 평범한 할아버지가 되자
부르셨어요 ㅜㅜ
이스라엘 구해주신다고요...
모세도 그랬어요
"하나님 저는 할 수 없어요.
젊을 때, 뛰어나고 힘도 세고
똑똑하고 돈도 있을때 부르셨으면
제가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했을텐데요
저는 평범한 할아버지라구요ㅜㅜ"
하나님은 이런 모세에게
"아니야 괜찮아 너는 할 수 있어"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어요.
그보다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셨어요
"나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야"
여러분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자가 있을까요?
다 엄마아빠가 있어서 태어난 사람들이죠?
하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신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은 저희 조상에게 한 "약속"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 알죠?
그 약속을 지킬거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셨듯이 우리도 부르셨어요
그리고 우리에게도 말씀하시죠
"네 신을 벗으라"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께서 이루어나가실 거예요
우리도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필그림 친구들 됩시다!
이번주는!!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게 된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일을 보여주시는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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