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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높은 자리가 아니라 낮은 자리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다투었어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내가 높아!" "아니야 내가 첫번째야!" 이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뛰어난 사람이 되고 싶어해요 그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과 많이 다르죠? 일등이 되려면 종이 되어야 한대요 모든 사람을 섬기며 낮아지는 삶을 통해 첫째가 되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 신기하지 않나요? "종"이 뭘까? 어린아이 하나를 받아들이는게 뭘까요? 바로바로바로~ 내 주변에 있는 약하고 힘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예요 우리 주변에는 약한사람이 늘 있는 것 같아요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 약한 사람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에서 일등 되는 필그림 친구들 되길 기도합니다!

24.03.03 수많은 사람을 먹이셨어요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걱정이나 고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성경 속 이야기를 통해 한번 알아볼까요? 성경을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3일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말씀을 들었대요. 그 수가 모두 4천명이나 된대요 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3일동안 따라다닌 거예요 먼 곳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온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 배고파서 쓰러질까봐 안타까워하셨어요 그때, 제자들은 이 들판에서 사람들을 먹일 빵을 어떻게 구합니까? 라고 예수님께 말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예수님께서 다섯개의 떡과 두마리의 물고기로 오천명을 먹이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제자들이 이미 경험했다는 거죠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음에도 제자들은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했어요. 예수님은 그런 ..

24.02.25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어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어요. 먼저, 세례는 무엇인가요? 지금 요한이 주는 세례는 회개를 위한 것이었어요. 그렇다면, 세례는 누가 받는 것일까요? 죄가 있는 사람이 받는거라고 배웠죠 그런데,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세례를 왜 받으셨다고 했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었지만,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해 마치 죄인인 우리처럼 스스로 기꺼이 겸손하게 낮아지셔서 세례를 받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예수님을 기뻐하셨어요. 하나님은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로 인해 매우 기쁘다!" 라고 하셨어요. 이러한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이 자녀가 된 우리도 예수님처럼 말씀에 순종하는 필그림 친구들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