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 마음에 새겨지는 하나님의 법
앗! 뜨! 아기가 무릎으로 기기 시작하고 걸음마를 막 하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이제 아이들과 하루 하루 사투를 벌인다. 호기심이 많은 아기는 이것 저것 보는대로 입으로 넣어 물건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보는 것마다 열어서 검열아닌 검열을 시작한다. 작은 탐험이 시작된다. 위험한 물건, 다칠 수 있는 물건들은 이제 아이 손에 들어가지 않는 곳에 치워 놓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한 참, 그런 시기를 지날 때에 특히 뜨거운 물건들을 만지지 못하도록 경고 할 때마다, “그거, 앗뜨야! 앗! 뜨!” 라고 외치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하나같이 말로서는 깨닫지 못했고 꼭 한번씩 뜨거운 것을 만지곤했다. 그러나 그 뼈아픈 뜨거운 경험이 있은 후로는 그 짧은 두마디 “앗! 뜨!”를 진정으로 알게 된 것이다...